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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드디어 밝혀진 그린란드 '메탄발자국'
2019-01-16 09:41:31
사단법인 반딧불환경협회 조회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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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아래 서식하는 미생물이 메탄가스 생성
여름동안 녹은 빙하 흐름 타고 표면으로 방출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그린란드 빙하가 대기 중으로 내뿜는 메탄가스의 배출원이 밝혀졌다.

사이언스데일리 등 외신은 미국 브리스톨대학 빙상연구팀이 최초로 그린란드의 ‘메탄발자국’을 밝혀냈다고 지난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린란드 빙하가 메탄을 대량 방출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언제, 얼마만큼 배출돼 어떻게 대기에 도달하는지는 불분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메탄발자국은 빙하 아래 서식하는 미생물과 여름에 얼음이 녹아 생긴 물의 흐름으로 설명할 수 있다.

미생물은 유기물을 분해하고 산소를 제거하면서 빙하 아래에 메탄가스를 생성한다. 이후 빙하가 녹으면서 생긴 강물의 흐름을 따라 메탄가스가 빠르게 표면으로 ‘탈출’해 대기로 방출된다.

실제 연구팀이 특수 센서를 사용해 지난 여름 그린란드의 약 600㎡ 얼음에서 흘러나온 물을 분석한 결과 이곳에서 적어도 6톤의 메탄이 대기로 방출됐다. 이는 소 100마리가 방출하는 양과 맞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