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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필리핀의 ‘한국산’ 쓰레기 5100톤, 중국 플라스틱 수입 금지 나비효과?
2018-11-19 14:40:59
사단법인 반딧불환경협회 조회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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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도로 가져가라.” “필리핀은 부유한 나라의 쓰레기장이 아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한국대사관 앞에서 현지 환경운동가들이 한국을 향해 자국에 ‘수출’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가져가라고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관세청은 지난 11일 민다나오 항구의 화물 야적장에서 쓰레기로 가득찬 컨테이너를 확인했다. 발송지는 한국이고, 지난 7월 민다나오에 도착했다. 5100t이나 되는 화물은 ‘합성 플라스틱 조각’으로 신고됐지만 내용물에는 배터리, 전구, 빨대, 전자제품, 기저귀 같은 쓰레기가 섞여 있었다.

현지 환경단체 에코웨이스트콜리션은 “당신네 나라에서 처리하기 힘든 쓰레기를 필리핀처럼 소득이 낮은 나라에 ‘재활용품’으로 위장해 보내는 데 대해 우려한다”는 항의서한을 한국대사관에 전달했다. 지난해 세부에서도 한국발 불법 쓰레기 5000t이 발견돼 반송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이 사건은 국제적인 이슈가 돼버렸다. 

 

 

[출처] - 경향신문

[원문링크]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1161346001&code=940100#csidx5e752cae9e2664787ac7c5cbc532b21